'항공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7/12 디버거용 [1] 2008 일본여행 - 여행 준비 및 나리타 공항.. - 5월 29일, Part.1
벌써 한달 이 넘은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렇게 기록을 남기기 시작합니다.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 6개월이 가까이 어려운 프로젝트를 마치고 떠나게 된 일종의 휴식 같은 일본 여행기입니다.

총 일정은 2008년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입니다.

무려 12박 13일이라는 긴 여행이었지요.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여행이었고, 평소 여행을 잘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여행 준비 및 계획이 필요하였습니다.

게다가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의 첫 여행이라서 준비를 해야 할 것도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준비를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떠났습니다.

원래 일정은 사실 1주일 정도 뒤의 출발 예정이었지만, 6월 10일경부터는 일본에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라 하여 일정을 일주일 앞 당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과 비교해서 물가가 비싼 일본인지라, 무엇을 하더라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여행지였습니다.

최근 환율 정책 실패로 인하여 원-엔 환율이 무척이나 많이 올라서(1000원이 넘은 상황), 예전에 꿈만 같았던 시기(한때 700원대 였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와는 다르게 허리띠를 바짞 졸라맬 필요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구가 일본 동경에서 IT업계의 취직을 하고 있는 상태여서, 동경에서의 숙박은 걱정 없이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낯선 일본이라는 국가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준비는 필요했고, 그래서 두 권의 여행 가이드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자료를 수집하여 갔습니다.

★ 여행 가이드북

구입한 여행 가이드:
도쿄 (07-08 최신개정판) Just go 저스트 고 - 해외 편 01/Just go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 & Photo 가이드북 01

OSAKA lalala 오사카 라라라 :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완벽 가이드

인터넷 여행 정보 사이트: 윙 버스

일본 여행 전문 카페: 다음 일본여행동아리(J여동)

이 두 권에 가이드 북과 여행 사이트에서 얻은 정보를 정리하여 여행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에 도착을 하여 실제로 여행을 해 본 결과 처음 준비한 가이드 북은 별 도움이 안 되었습니다.

오히려 일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친구가 가지고 있던 가이드북을 가지고 여행의 대부분의 일정을 진행 하였습니다.

추천 여행 가이드:  일본 100배 즐기기

★ 항공권 구입

편하게 일본에 가기 위해서 비행기를 타기로 했는데, 일단 가장 싼 항공기를 찾기 위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보았습니다.

저렴한 항공사를 찾다 보니 국내 항공사인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보다는 일본 항공사인 JAL, ANA 항공 위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두 개의 항공사 중에 조금이라도 관광하기에 유리한 시간(출국 서울에서 오후 1시반, 귀국: 일본에서 오후 6시 5분)을 고르다 보니 JAL 항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일 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ANA항공을 선택해서 스타 얼라이언스 적용을 받았으면 좋았겠지만, JAL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간대를 맞추다 보니 공항 역시 인천공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 공항을 가기 위해서 오전 9시 정도에 버스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하였고, 예상외로 빠른 시간인 10시 반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마친 후 1시 35분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한 2시간 남짓의 여정 동안 가벼운 간식(선토리 맥주 + 안주)과 약간은 부실한 기내식을 먹으면서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천 공항에서.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으로 가는 하늘에서...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으로 가는 하늘에서...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으로 가는 하늘에서... 3

나리타 공항의 착륙을 한 이후에 한참을 공항 내에서 활주로를 따라서 비행기를 이동한 직후에야 내릴 수가 있었습니다.

추후에 알게 된 거지만 1960년대에 나리타 공항을 건설하면서 토지 수용과 관련하여 국가와 시민간의 큰 분쟁이 있었습니다. (링크: 나리타 공항이 언제나 '계엄'인 까닭 - [권혁태의 일본 읽기] <16> 나리타 투쟁과 개발주의 - From 프레시안)

그 분쟁의 영향으로 나리타 공항은 정상적인 공항의 구조가 아닌 약간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운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서 입국하는 날의 기분도 꿀꿀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 놈의 지긋지긋한 비는 여행 기간 내내 제 발목을 잡는 족쇄 역할을 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나리타 공항에 도착을 하여, 입국 수속을 하기 위해서 입국 심사대로 갔었습니다.

입국 심사를 하고 있는 누님이 상당히 유창한 한국말을 하길래.. 역시 가까운 나라여서인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를 마치고 공항 터미널로 나와서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서 나리타 공항에서 잠시 헤맸습니다.

한참을 헤매다가 나리타 공항에 있는 JR 부스의 직원에게 물어 물어 나리타 역으로 들어 갔습니다.

나리타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서 스이카 넥스 (Suica & N`EX) 를 구매하여 도쿄 역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동경 시내로 들어오면 1시간 내의 시간에 따로 환승할 필요 없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동경을 가시는 분들한테는 유용할 듯 합니다.

하지만 익스프레스 티켓이기 떄문에 일반 지하철을 타고 동경 시내로 들어가는 것 보다는 돈이 많이 들기는 하지요.

사실 어디로 가야 할 지 잘 몰라서 일단은 도쿄 역으로 가기로 결심하고 동경 시내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4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5

나머지 이야기는 차후에 차분히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12박 13일의 긴 이야기가 남아 있네요 흐미... ^^;;;

To Be Continue...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7/12 21:00 2008/07/12 21:00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cookiedev.pe.kr/rss/response/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