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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개발자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가?

이 글은 2007년 2월 24일 coex에서 개최된 제 8회 한국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의 토론 트랙에서 참관하여 들었던 토론된 내용을 요약 정리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자바 개발자는 아니지만, 개발자라는 입장에서 많은 자극이 되었던 컨퍼런스이고, 차후에도 지속적인 참여할 필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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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토론 내용을 기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재구성 하였으면, 최대한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지 않도록 노력하였지만, 토론 패널들의 의견이 왜곡된 부분도 있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토론 내용을 하나의 포스트로 정리하기에 너무 길어서 포스트를 분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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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개발자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가?

1. 개발자 성장맵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2. 개발자의 성장 단계별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
3.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한 개발자의 능력 신장 및 경력 관리


토론에 참여하시는 패널:

 + Matt Thompson (Sr. Director, Developer Outreach& Open Source Programs Office, 썬마이크로시스템)
 + 이진행(SAS Korea)
 + 양수열(한국 자바 챔피언, 전 JCO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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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성장맵을 이해하기 위해서 간략한 개발자의 성장 단계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우선 각 패널 별로 개발자의 성장 단계에 대해서 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행 :

coder -> programmer -> developer
-> consultant     /   manager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직군을 통들어 개발자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각 직군별 역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하겠습니다.

coder : 주어진 부분에 관련된 코드만 짜는 역할, 초보 개발자

programmer : 아키텍트, code 설계를 하는 역할

developer : 한국에서는 consultant가 수행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함. - 개발자와 협업

consultant :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 시장 생성자.

양수열 :

이진행 씨가 언급한 직급에서 추가적으로 modeler와 architect 두 개의 직급을 추가하고자 합니다. 수정된 직급 표는 다음과 같아 지겠죠.

coder / programmer / developer / modeler / architect / consultant / manager

modeler : 아키텍처의 철학을 구현하여 모델로 생성하는 역할

architect : 프로젝트의 전체 그림을 그리는 사람, 프로젝트의 철학을 정의하는 사람

각 직급이 완전히 수직화된 계층 구조라기보다는 역할에 따른 분류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manager가 될지 architect가 될 지 분화되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대부분은 PM의 역할을 강요 받고 있습니다.

성장을 위한 전제로 환경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가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히 개발자의 노력뿐 아니라 사회적인 환경의 조성이 필요합니다.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개발자들의 고민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경우 SI를 하는 회사는 많지만 S/W Solution을 개발하는 회사가 적은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Matt Thompson

여러 유명한 개발자들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제임스 고슬링(James Gosling)씨의 경우, 현재 Sun에서 여러 직무를 수행하고 계시지만, 코딩을 계속하시고 무척 좋아하십니다.

앤디 허츠필드(Andy Hertzfeld) 씨의 경우 학생 시절부터 코딩을 하였고, 유능한 개발자였으며, 회사를 설립하여 CEO가 되시기도 한 광범위한 경험의 소유자입니다.

이 두 분처럼 developer가 되려면 계속 노력하고, 공부하고 코딩을 계속하셔야 합니다.

Sun의 경우도 PM 혹은 개발자로 가는 커리어 패스가 있습니다.

최근 인도나 중국 등의 저가의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코더의 아웃소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초급의 코더의 경우 저렴하게 아웃소싱이 가능하지만, 프로그래머, 디벨로퍼는 아웃소싱으로 해결하기에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런 인재들은 회사에서 양성을 해야지 아웃소싱을 통하여 획득할 수는 없습니다.

양수열 :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글로벌 한 추세가 아웃소싱을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고 구현하는 것은 아웃소싱보다도 유리합니다.

상대적으로 개발자 중에 자기만의 고유한 Domain을 가지는 엔지니어가 부족한 편입니다.
특정 Domain에 대한 솔루션은 깊은 지식이 필요한 영역이며, 아웃소싱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또한 개발자 및 회사에서 개발자의 career path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방청 패널 의견 - 김창준 :

company의 법칙 : 우리가 만든 결과물과 우리의 조직 사이에는 유사성이 존재한다.

우리의 성장은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어떤 방법으로 개발하는 방법 역시 중요합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 자체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개발자의 Role 모델 역시 필요합니다.

외국의 경우 훌륭한 개발자들의 role 모델이 존재하지만 한국에는 아직까지는 role 모델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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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16:47 2007/03/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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